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레몬펜이란 플러그인을 사용했습니다. 레몬펜의 제작자 분께서 종종 오셔서 글을 남겨주시곤 했는데, 그 분이 올 해 4월쯤에 블로거 한 분(Cate Shin)을 소개해 주셨어요. 그렇게 알게되어 지금까지 왕래하고 그랬는데, 오늘 어떤 계기로 네이트온에 추가를 했습니다.
블로그에서 만난 사이다보니 어색하게 인사를 주고받으며, 몇 살인지, 뭘 하는지 등등 이것 저것 소소한 얘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. 블로그 하면서 어디에 사는지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, 제가 사는 곳과 매우 가까운 곳에 살고 계셨어요. 그 외에 메신저를 통해 동갑이라는 사실과 생일이 저와 매우 가깝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. 또, 둘 다 이별한지 얼마 안된다는 사실도 알았구요. -0-ㅋ;;;
그런데 사건은 아직 졸업을 안했다는 저의 말과 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주중엔 서울에 없다는 말에서 시작이 됐습니다. 지방 어디냐는 질문에 천안권에 있다고 했더니 천안에 있는 학교들 얘기가 다 나왔습니다. 결국 제가 다니는 학교를 알게 됐고, 그 분의 친구도 우리학교에 다닌다는 말씀을! (나중에 알고보니 잘 못 알고 계셨다능 ㄱ-;) 그래서 그 친구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의 이름이 나왔는데...
헉!!!!!!!!!!!!!! 저의 중학교 동창인겁니다. 그것도 친한 친구 ㄱ-;;
(이름을 듣자마자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이한 이름이거든요!)
그래서 완전 둘이 신기해서 막막 얘기하다가, 그 친구와 친한 다른 친구도 혹시 아냐고 물어보니까 안다고...ㅋㅋㅋ 근데 네이트온이다보니 싸이월드를 알게 됐는데, 메인에 걸린 제 사진을 보곤 어디서 본 거 같다고...기억은 안나는데 본거 같다고 -_-;; 난 잘 모르겠는데 ㅠㅠ 그럼서 막내인거랑 교회다니냐고...등등 말하는 것마다 다 맞고 -0-ㅋ;;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
어쨌든 세상은 왜이리 좁나여?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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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 List
2008/12/03 22:46
너무나도 착한 나의 친구 낄의 친한 친구인 탱자군~~
(어째 좀 깁니다 ㅋㅋ)
너무 방가워요 탱쟈군~ 냐하~~^-^
2008/12/03 23:18
이렇게 세상이 좁다니 놀라운 일이에요 훗!!
2008/12/03 23:02
2008/12/03 23:18
우린 완전 놀랐는데!! ㅋㅋ
2008/12/04 12:27
2008/12/04 12:47
2008/12/04 15:17
아님 신기한가요?
전 그런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는.. ^ ^;;
2008/12/04 15:21
그냥 좀 놀랍고 신기했어요~
2008/12/04 15:54
예전에 소개 받은 여자분이 알고보니 우리시골 옆동네 처자였음.
ㅡ.ㅡ 때론 진짜죱아요
2008/12/04 16:09
친구 얘기 하는데....저랑 같은 학교도 아닌데 착각하셔서 말하게 되고~
만약 제대로 알고있었으면 말 안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
2008/12/04 22:49
2008/12/04 23:11
인연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선 좀 의미가 ㅋㅋㅋ
암튼.....신기한 인연이긴 하죠 ㅎㅎ
2008/12/05 10:30
2008/12/05 11:55